[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베어링자산운용은 설정 12년을 맞은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가 현재 누적수익률 230.05%(클래스 A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3년 5월22일 설정된 이 펀드는 자산총액의 50% 이상 70% 이하를 국내상장주식에 투자해 장기적인 자본증식을 추구하고 동시에 안정성 높은 국공채에 자산총액의 30% 이하를 투자해 추가적인 자본소득과 이자소득 획득을 추구한다. 특히 주식 총편입비율의 60% 이상을 배당수익률이 높고 내재가치가 우수한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전략을 구사해 배당수익 획득을 노린다. 일반 주식형 펀드 보다 안정적이면서 채권형 펀드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2001년 국내 최초로 고배당 장기증권 저축펀드를 출시한 후로 14년째 고배당 펀드를 운용하며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다. 베어링자산운용의 고배당 펀드 시리즈는 주식편입비율에 따라 베어링 고배당 주식형 펀드(주식편입비율 90% 수준),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주식편입비율 60% 수준), 베어링 고배당 40 플러스 펀드(주식편입비율 40% 수준)로 분류된다.
곽태선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는 "배당주 펀드는 최근 저성장, 저금리 시대에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적절한 투자대안이 될 것"이라며 "최장수 고배당 펀드 운용 노하우와 경험을 보유한 베어링자산운용은 확고한 운용원칙을 바타으로 좋은 투자 성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베어링 고배당 밸런스드 60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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