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공·사립 유치원 학생의 아버지 120명이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유아교육진흥원에서 21일 실시하는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좋은 아빠되기 프로젝트'는 가정에서 아버지의 위상과 역할을 재인식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달 25일과 지난 9일, 두 차례는 이미 진행됐다.
23일 열릴 프로그램은 '숲에서 놀자! 가족이 함께 하는 숲속 체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숲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면서 자연의 신비함을 배우고 서로 친밀감을 쌓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학부모의 자녀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확대·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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