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호]
유아들을 위한 ‘꿈샘 도서관’ 13일 예약 접수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순자)은 도서관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유아들에게 도서관 이용 방법 및 도서관 예절을 가르치는 이용자 교육과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특별체험 대상은 광주광역시 관내 유아(만3~5세)로 오는 21일, 22일,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키로 했다. 예약은 13일 광주시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진다.
광주시유아교육진흥원이 운영할 ‘꿈샘 도서관’은 유아전문도서관으로 유아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 6300여권, 유아전공도서 및 일반도서 2300여권을 소장하고 있다.
오전에는 유치원의 단체체험을 실시하며, 오후에는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김순자 유아교육진흥원장은 “독서의 장점을 살려 유아들이 그림책을 접함으로써 언어를 배울 수 있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다”며 “무엇보다 도서관을 자주 접하면서 그림책 읽는 기쁨을 알아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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