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드롭탑이 높아진 빙수 열기에 다양한 고객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사이즈를 세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롭탑은 여러 명이 함께 먹을 수 있는 3~4인용 빙수인 ‘아이스탑을’ 선보였다. 드롭탑 아이스탑은 우유얼음을 사용해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극대화했으며 망고와 치즈,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 등 2가지 이상의 원재료를 듬뿍 사용했다.
특히 스트로베리는 경남 산청의 국내산 딸기만을 100% 사용해 당도가 높고 신선하다. 또한 볶은 현미, 인절미, 초코 스틱 과자 등 다양한 토핑을 올렸으며 이탈리아의 고급 수제 아이스크림인 젤라또 와플콘을 토핑해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종류는 ‘밀크 아이스탑’, ‘망고치즈 아이스탑’, ‘베리베리 아이스탑’, ‘초코민트 아이스탑’ 총 네 가지다.
드롭탑은 여기에 혼자서 아이스탑을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1인용 컵빙수인 ‘고고씽 아이스탑’을 추가로 출시했다. 고고씽이라는 이름은 테이크아웃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즐길 수 있는 특징을 반영했다. 종류는 ‘고고씽 밀크 아이스탑’과 ‘고고씽 베리베리 아이스탑’으로 현재 판매하고 있는 3~4인용 아이스탑에서 토핑을 비롯한 품질은 그대로 사이즈만 줄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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