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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 '먹튀' 하이디스 설득위해 대만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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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지사 '먹튀' 하이디스 설득위해 대만갈까? 남경필 경기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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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먹튀' 논란을 빚으며 제2의 쌍용자동차 사태로 비화되고 있는 경기도 이천 '하이디스테크놀로지'를 설득하기 위해 대만 본사를 방문하자는 제안이 경기도의회에서 나왔다.

도의회 안승남(새정치민주연합ㆍ구리)의원은 19일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경기도의회 새정치민주연합이 최근 민생실천위원회 만들어 도민 만나서 (현안을)챙기고 있다"고 소개한 뒤 "얼마전 직장 폐쇄한 하이디스를 설득하기 위해 대만을 방문하는 기회를 갖자"고 남경필 경기지사에게 제안했다.


이에 남 지사는 "좋은 제안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이디스는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로 지난 1월 경영난을 이유로 전체 직원 370여명 가운데 공장 유지에 필요한 필수 인원 등을 제외한 310여명에 대해 정리해고를 통지했다. 지난달 1일에는 공장폐쇄를 단행하고 같은 달 26∼30일 4차 희망퇴직 공고를 냈다.


하이디스는 2002년 부도난 현대전자를 분리 매각하는 과정에서 2003년 중국 기업 BOE그룹에 매각된 뒤 2006년 부도 처리됐다. 이후 2007년 대만 이잉크(E-ink)에 다시 매각됐지만, 기술개발이나 설비투자없이 기술만 빼가는 '기술먹튀' 논란이 제기돼 왔다.


특히 배모 하이디스 노조 전 지회장이 지난 13일 오후 강원 설악산의 한 야영장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이디스는 당시 배 전 지회장이 지난 1일 노동절 집회에 참석하면서 회사에 상당한 손해를 입혔다며 희망퇴직 명단에 있는 근로자들의 서명을 받아올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명을 받아오지 않으면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배씨는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고 다 내려놓고 간다. 끝까지 싸워 꼭 이겨달라"는 유서를 남기고 목숨을 끊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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