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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 백화점, 야외 콘서트장으로 변신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58초

신세계 본점 스카이파크, 야외 콘서트장으로 바꾸고 뮤직 페스티벌 열어
잔잔한 어쿠스틱과 재즈음악으로 20대와 30대 젊은 여심 사로잡기 나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축제의 계절 5월, 도심 한복판 백화점 옥상이 야외 콘서트장으로 변신한다.

신세계 본점은 오는 21일부터 한달 간 스카이파크에서 젊은 여심을 설레게 할 뮤직 페스티벌 ‘뮤직 인 더 시티’를 펼친다.


어엿한 대중문화로 자리잡은 뮤직 페스티벌을 활용, 20~30대의 젊은 여성층을 겨냥해 방송을 통해 만나보기 힘들었던 유명 인디밴드와 싱어송라이터의 어쿠스틱 공연, 재즈와 월드 팝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봄·여름 다양하게 펼쳐질 뮤직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오후 7시에는 따뜻한 감성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조아람’의 공연이 펼쳐지고 28일 오후 7시에는 감성적인 음악으로 사랑받는 ‘브로콜리 너마저’ 밴드의 리더 윤덕원의 공연이 이어진다.


인디계에서 아이돌로 통하는 ‘소심한 오빠들’의 공연도 6월4일 오후 7시에 열린다.


신세계 ‘뮤직 인 더 시티’는 6월11일 오후 7시에 펼쳐지는 한국, 미국, 호주 3개국 정상급 뮤지션들이 펼치는 ‘월드 팝 뮤직 페스티벌’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드러머 최치우와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의 월드투어 베이스 연주자 제임스 앳킨스(James Atkinson), 세계 최정상 재즈 빅밴드인 토미 도로시의 빅밴드 멤버였던 색소폰 연주자 크리스 맥 케이브(Chris Mc Cabe)를 중심으로 국내 정상급 라틴 보컬 유하라와 슈퍼스타K 건반 세션 출신 강하나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신나는 음악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줄 패션 스타일링 제안도 본점 4N5 매장에서 함께 펼쳐진다.


DKNY 린넨 롱 재킷(99만5000원), 클럽모나코 밀짚모자(17만8000원)와 원피스(34만8000원), 러브모스키노 스카프장식 크로스백(25만원), DVF 원피스 드레스(75만원),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 스트랩 플랫 슈즈(49만원) 등 각양각색 뮤직 페스티벌에 어울리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들이 선보여진다.


한편 오는 28일까지 본점 4N5에서 신세계 카드(씨티, 삼성, 포인트) 10만원이상 구매 시 공연티켓 2매를 받을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국내 최초 크래프트 병맥주 ARK를 1병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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