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솔루션, 정부 마케팅 지원 사업 잇따라 선정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주문형 반도체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및 블랙박스 개발 생산 업체 세미솔루션이 최근 국내외 각종 마케팅 정부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벤처기업협회, 한국디자인진흥원(KIDP) 등에서 선정하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에 신청서를 낸 결과 총 10여개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거나 대기 중에 있다"고 말했다.

세미솔루션은 현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15 일본 G-FAIR 한국 상품 전시회 지원사업 ▲2015 중국 제남 한국 상품 전시회 ▲고성장기업 수출 역량 강화기업 지원사업 등에 선정돼 시장성이 뛰어난 중국과 일본 등 해외시장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부터 '경기도 온라인 해외 마케팅(전자무역 프론티어 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청에서는 '2015 마케팅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벤처협회로부터 '월드 가전 브랜드쇼 지원사업', KIDP의 '디자인 인력 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에 선정돼 해외 판로 개척은 물론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도 각종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세미솔루션 관계자는 "블랙박스 기술력 등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며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글로벌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