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블랙박스 제조사인 세미솔루션은 하반기 시장지배력 확대를 목표로 내달 블랙박스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세미솔루션이 출시하는 신제품은 '차눈-에이스', '차눈-노바', '차눈-페가수스' 등 3종으로 상시녹화기능이 탑재됐다. 특히 차눈-에이스는 본체를 차량에 매립하는 방식으로 차내 기온과 관계없이 안전하게 작동하도록 제작됐다.
이정원 세미솔루션 대표는 "신제품 3종은 상시녹화기능이 탑재됐고 자동차 전원계통과 별도로 자체 개발한 보조 배터리가 장착돼 안정적 녹화가 가능하다"며 "자동차 전원을 연결한 블락박스 상시 전원 사용이 자동차 전기계통에 기술적 문제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어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미솔루션은 신제푸 출시와 함께 향후 영업 및 마케팅 강화에 나서 본격적인 판매량 증진에 나설 계획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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