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동아제약의 '베나치오'는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불량에 효과적인 소화제다. 우리의 몸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불량과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의 신체형 장애가 나타난다. 신체형 장애는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지만 검사 결과에선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
대표적인 신체형 장애인 소화불량은 주로 윗배 중앙에 소화장애 증상이 나타나며 속쓰림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이 유발된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초래해 이를 개선하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베나치오가 현대인들의 변화된 식습관과 생활패턴에 맞춰 개발된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 치료제다. 옛부터 소화에 도움을 주는 각종 생약성분을 사용해 중독성과 부작용이 적다. 베나치오는 하루 세 번 식후에 복용해 식욕부진이나 상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등의 증상을 개선한다.
주성분인 창출과 육계, 건강, 진피, 회향, 현호색, 감초는 소화액인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흡수력을 높이는 효과를 낸다. 현호색과 감초는 손상된 위장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고, 심한 소화불량으로 오는 통증과 위경련 등의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좋고,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두 가지 제품이 있다. 올해 가루약과 알약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나치오 세립제와 정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베나치오의 제품명은 '아픈 배가 낫지요'에서 소화불량으로 오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소해 준다는 의미로 지어졌으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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