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인시 도로 등 '공간정보' 업데이트 나선다

시계아이콘00분 27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도로시설물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내 도로(1325km)시설물 DB(데이터베이스) 전수조사와 전 지역(592㎢) '정사 영상지도' 제작에 나선다.


용인시는 먼저 도로시설물 DB 전수조사를 통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구축된 시설물의 변동DB를 갱신한다. 용인시는 2004년부터 도로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추진, 도로시설물 DB를 꾸준히 구축하고 있다.

또 항공기나 인공위성 등을 통해 얻은 영상 정보를 이용해 제작하는 '정사영상지도'(正射映像地圖)를 새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현재 네이버ㆍ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항공사진 지도보다 4배 이상 정밀한 최신 항공사진지도(해상도 12cm급)를 제작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정사 영상지도가 제작되면 이를 공간정보시스템에 반영하고 행정업무에 활용하기로 했다.


용인시는 올해 이들 두 사업에 2억4000만원을 투입하며, 사업기간은 오는 11월말까지다.

용인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빠르게 변동되는 공간정보를 신속하게 파악해 시설물 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최신 정보제공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 행정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