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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특례 보증 협약 체결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자금난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방안 적극 강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곡성군 소상공인 보조금 지원 사업을 전남 최초로 지원한데 이어 경기불황 및 내수침체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군은 전남신용보증재단과 ‘희망곡성 특례보증’협약을 체결하고 관내에 사업장(주소)을 두고 담보대출능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신용을 보증하는 특례보증 지원 제도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례보증 지원 제도는 곡성군 출연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 총 6억원까지 곡성군 소상공인에게 신용을 보증한다.

담보대출능력이 없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고 3천만원 이내, 연 1% 고정 요율로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필요한 자금을 시중은행에서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대출보증기간은 5년이다.


군 관계자는 “특례보증 지원 제도를 통해 담보능력이 없어 융자를 받기 어려웠던 소상공인들이 신용보증을 통해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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