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6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의식 재현 행사 마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제43회 성년의 날(5월18일)을 맞아 16일 오후 2시 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성균관유도회 동대문지부(회장 김동목) 주최로 2015년 제6회 동대문구 전통 성년례의식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성년의식은 인간이 평생을 살아가며 거치게 되는 관혼상제(冠婚喪祭) 가운데 첫 번째 통과의례로 전통복장을 갖춰 입고 성년례의식에 의거 진행되는 전통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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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지역내 1996년생 20명은 사회적으로 어른으로서 도리를 다하며 윗사람을 섬기고 아랫사람을 배려하는 마음가짐으로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인생을 경영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성년의 날을 맞아 성년의식 재현행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이 전통문화에 대한 긍지와 성인으로서의 자부심를 느끼고 어른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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