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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 지난해 말 69개에서 1분기 67개로 줄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4초

레이·SLC, 계열사서 제외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15일 삼성그룹은 지난 1분기 말 기준 전체 계열사 수가 69개사에서 67개사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삼성메디슨이 의료기기 사업을 위해 인수했던 엑스레이 업체 ‘레이’를 매각했고 삼성물산이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을 위해 포트만홀딩스, 현대건설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송도랜드마크시티유한회사(SLC)의 지분을 정리하면서 계열사에서 두 곳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총 67개의 계열사 중 상장사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총 18개사, 비상장사는 49개사로 집계됐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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