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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국인 ‘사자’···700선 회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15거래일 만에 700선을 회복했다.


15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6.13포인트(0.88%) 오른 705.40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종가가 700선을 넘긴 건 지난달 22일(703.34) 이후 처음이다.

이날 705.15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장중 708.08까지 올랐으나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낮췄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76억원, 286억원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78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거래량은 5억265만주, 거래대금은 4조6억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섬유·의류(5.25%), 출판·매체복제(3.56%), 반도체(3.21%) 등 업종 다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건설(-1.48%), 컴퓨터서비스(-1.19%)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이오테크닉스(14.97%)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어 올랐고, 로엔(5.94%), 메디톡스(2.80%)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산성앨엔에스(-2.39%), CJ E&M(-1.75%) 등은 주가가 빠졌다.


상한가 19종목 포함 509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종목 포함 476개 종목은 내렸다. 58개 종목은 보합권.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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