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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기재부 지방재정협의회서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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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철 2단계 조속 추진·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 구축 등 12건"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15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15년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내년도 정부예산 편성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호남고속철 2단계(송정~목포) 조속 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날 재정협의회에는 우기종 정무부지사와 해당 실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재부 예산실 분야별 예산심의관에게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라남도가 건의한 주요 지역 현안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기반 구축, 여수~남해 도로(동서해저터널) 건설 사업 등 12건이다.

한편 각 부처에서는 내년도 예산을 편성해 6월 5일까지 기획재정부로 제출하고, 기재부에서는 정부예산안을 편성해 9월 12일까지 국회로 제출하게 된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앞으로 도지사 및 부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기재부의 예산 심의 과정, 국회 예결위 심사 과정 등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출신 국회의원·중앙부처 관계 인사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2016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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