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잡지 에디터 곽정은이 성형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5월의 여왕'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황신혜, 방송인 이본, 에디터 곽정은, 개그우먼 이국주, 아나운서 이현주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곽정은은 "다이어트를 꾸준히 했다"며 "과거 (몸무게가) 많이 나갔을 때는 지금보다 15㎏ 정도 더 나갔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곽정은은 성형수술 사실도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6년 전에 '1대 100'에 출연한 적이 있다. 그때 코 성형수술을 한 직후 였는데 친구들이 방송을 보고 '입이 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했다. 그래서 2년간 치아교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곽정은은 8세 연하 남자친구와 열애 비결도 공개했다. 그는 "난 예쁘지 않았기 때문에 20살 때부터 훅 치고 들어갈 수 있는 한방이 필요한 사람이었다"며 "남자에게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남자의 혈 자리를 짚어주는 스킨십과 자신만의 핸드크림 바르는 비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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