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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5·18 공감프로젝트 ‘볼런테어링’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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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는 오는 16일 사)광주광역시 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진)와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김후식)가 공동주최하는 제1회 볼런테어링 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볼런테어링이란 volunteer(볼런티어)+orienteering(오리엔테어링)의 합성어로, 민주주의 역사탐방 교육 및 인권별 프로그램(장애인, 노인, 중독, 청소년 등)을 체험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대회는 임우진 서구청장, 황현택 서구의회의장과 후원기관장, 청소년·일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참가자 미션 수행 프로그램 운영, 참가자 시상식 순으로 운영된다.

서구장애인복지관, 서구중독관리센터, (사)참사랑문화교육진흥협회, (사)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노인요양시설 평강의 집, 광주인터넷중독대응센터 7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주먹밥 만들기 체험, 알코올 중독예방 프로그램, 노인인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5·18 민주주의 정신과 역사를 이해하고 지역주민과 화합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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