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15일 경기도 여주 소재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창립 42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재정자립도 향상과 특수건물 안전점검 및 손해보험사의 언더라이팅 서비스 고도화 노력 등에 대해 임직원들과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기영 이사장은 "실체적 변화와 진정을 담지 않는 업무 관행으로는 고객의 마음을 붙잡을 수 없다"며 "우리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 접점의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재보험협회는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상의 손실 예방을 목적으로 1973년에 설립됐다. 중대형건물(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및 보험요율할인등급 사정, 교육ㆍ홍보를 통한 화재안전문화 정착, 방재기술에 관한 자료의 조사연구ㆍ보급, 방재관련 시험연구ㆍ인증, 화재원인조사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