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주택거래 늘어나니 전월세 거래량은 '횡보'

시계아이콘00분 2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월세 비중은 42.4%로 전월비 2.4%p 늘어


[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최근 주택매매거래량이 큰 폭으로 늘면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가 늘면서 나타난 현상으로 풀이된다.

국토교통부는 올 4월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신고 기준)이 12만9930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12만9903건)와 비교해 0.0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월 대비로는 19.6%나 감소했다.


월세 거래는 크게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확정일자를 신고하지 않은 순수월세 제외)가 차지하는 비중은 42.4%로 전년동월(40.0%) 대비 2.4%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은 8만7674건이 거래돼 전월보다 18.1% 감소했으며, 지방은 4만2256건으로 22.6% 줄었다.


전반적인 전월세 거래량 감소로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은 전월 대비 20.3%, 아파트 외 주택은 19.1%가 각각 감소했다. 미미한 증감폭이긴 하지만 전년동월에 비해서는 아파트는 4.0% 줄었지만 아파트 외 주택은 0.5% 증가했다.


한편 전월세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정보는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홈페이지(rt.mltm.go.kr)나 한국감정원 부동산가격정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