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아진엑스텍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며 강세다.
14일 오전 10시39분 현재 아진엑스텍은 전일보다 400원(7.80%) 오른 5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아진엑스텍은 올해 1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8억8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 늘어난 55억7500만원, 당기순이익은 60.9% 증가한 8억3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나아진 것은 반도체 시장 호황과 갤럭시S6 출시로 인한 스마트폰 시장의 호황에 기인한 것으로 오히려 예상보다는 약간 못 미치는 수치"라며 "하지만 1분기 실적 상승을 바탕으로 상반기, 하반기 모두 지난해 실적 이상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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