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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데이비드 오가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팬들을 위한 장미꽃 이벤트를 준비했다.
지난 11일 한국에 온 지 5년만에 정식 가수 데뷔를 한 데이비드 오는 "그 동안 잊지 않고 기다려준 팬들에게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매달 14일 팬들과 소통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데이비드 오는 지난달 14일 블랙데이에 팬들과 자장면을 먹은 이벤트에 이어 이날 로즈데이에는 팬들에게 장미꽃을 주는 행사를 준비했다. 그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14일) 로즈데이. 장미줄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이벤트 소식을 전했다.
데이비드 오는 이날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홍대 걷고싶은 거리'에서 팬들에게 장미꽃 200송이를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2010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1'을 통해 얼굴을 알린 데이비드 오는 지난 11일 신곡 '알아 알아'를 발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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