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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12일 본사 사옥에서 사회공헌성금 5억910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 성금은 올해 대구지역을 대상으로 어린이장난감도서관 조성사업, 취약계층 문화지원사업, 교복지원사업, 다문화가족 고향방문 지원사업, 소외계층 의료비 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지원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종호 가스공사 사장대행은 "일회성 지원보다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이 더 살기 좋은 대구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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