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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상사·카이스트 등 자율준수무역거래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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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OCI상사, 동부하이텍, 한화창원사업장 등 19개 기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를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신규 지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율준수무역거래자(Compliance Program)란 전략물자와 기술의 수출에 필요한 조직 등 체계를 갖추고 전략물자 판정, 거래상대방 판단 등을 스스로 이행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의미한다. 이들은 전략물자 수출허가시 처리기간 단축, 서류 면제 등 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산업부는 지난해까지 77개사를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 올해 20곳을 추가해 모두 97개사를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했다.


특히 KAIST는 전략기술의 이전에 관한 자율관리시스템을 구축, 국내 대학·연구기관 최초로 자율준수무역거래자로 지정을 받았다.

아울러 산업부는 현재 70여개 신청 기업들에 대해 심사를 신속하게 마무리해 연내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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