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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토론평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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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에 대해 토론평가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동일한 품목에 지원한 복수의 과제신청자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과제신청자 상호토론과 평가위원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산업부는 사업규모가 크고 기술개발 위험도가 높은 과제에 대해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토론평가 방식을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바이오, 생산시스템 등 17개 품목지정형 과제에 대해 오는 13일부터 토론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차동형 산업부 산업기술정책관은 "경합자 상호간 토론을 추가한 토론평가로 인해 평가의 전문성, 객관성 확보가 기대된다"며 "올해 시범 시행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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