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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완지가 기성용(27)과 교체 투입된 바페팀비 고미스(31)의 결승골에 힘입어 아스날에 승리했다.
스완지 시티는 12일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EPL 36라운드 아스날과의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16승8무12패(승점 56점)를 기록하며 8위에 올랐다.
스완지와 아스날은 경기 내내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며 팀의 골문을 쉽게 내어주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 종료직전인 후반 40분 스완지의 바페팀비 고미스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왼쪽에서 올라온 공을 반대편에 있던 고미스가 헤딩슈팅으로 연결했고 아스날의 골키퍼는 골대 안에서 잡아냈다. 아스날은 골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지만 결국 스완지의 득점으로 인정됐다.
한편 이날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결승골을 넣은 바페팀비 고미스와 후반 29분 교체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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