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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 '북적'…사흘새 2만5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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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일 특별공급 시작…13일 1순위 청약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 '북적'…사흘새 2만5000명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신촌'의 견본주택에 3일동안 방문객 2만5000명이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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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에 주말 내내 방문객이 몰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대림산업은 'e편한세상 신촌' 견본주택을 연 첫날인 8일 방문객 7000여명이 몰린 데 이어 10일까지 3일 동안 약 2만5000명이 다녀갔다.

8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개관시간 이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주차공간이 가득 찼고, 입장을 기다리는 긴 대기줄이 만들어졌다. 주말에는 평일에 모델하우스를 찾지 못했던 맞벌이 부부 등 30~40대들이 많았다.


견본주택에는 전용면적 27㎡(오피스텔)과 84㎡A, 84㎡C 타입, 114㎡ 등 총 4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홍영석 e편한세상 신촌 분양소장은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며 "특히 고품격 아트 월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신촌' 오피스텔은 아현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데다가 종로·광화문·시청·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홍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분양가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겹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다. 총 725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며, 이 중 625가구는 아파트, 100실은 오피스텔이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대부터 시작된다.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대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로 이어진다.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1899-7447)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이자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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