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변요한이 금요일 밤을 사로잡는 남자로 돌아왔다.
지난 8일 첫 방영된 tvN '구여친클럽'(극본 이진매, 연출 권석장) 속 변요한은 첫 화부터 사랑스러운 눈웃음과 미소는 물론, 의리까지 갖춘 새로운 '로코킹' 탄생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켰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나타나 수진(송지효)의 차를 세우고 "좀 태워 주실래요?"라며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눈빛과 소년미를 발산하는 미소로 여심을 자극했다.
또한 화난 수진을 달래주기 위해 "이게 안 웃겨?"라며 춤추는 귀여움을 보이는가 하면 빗속에서 다정하게 수진을 업어주는 자상함으로 매력을 한껏 어필했다.
특히 달달할 줄만 알았던 그가 망해가는 수진이의 회사에 작품 계약을 맡기며 보인 의리는 시청자들에게도 감동이자 힐링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장난스러운 듯 귀여운 로코킹이자 의리까지 갖춘 '멋진 남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 변요한은 새로운 로맨스 남주의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구여친클럽'은 매주 금·토요일 저녁 8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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