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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작업치료학과, ‘흰색가운 파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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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작업치료학과, ‘흰색가운 파티’ 실시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6일 건학관 앞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흰색가운 파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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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57명 가운수여…작업치료사 직업의식 고취"

[아시아경제 노해섭 ]호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신중일)는 6일 건학관 앞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흰색가운 파티’를 실시했다.


신중일 학과장을 비롯해 학과 교수 및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57명에게 흰색 가운을 수여하고 작업치료사로서의 직업의식 고취 및 비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후배가 함께 조를 나눠 다과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학과수업 관련 및 학과 내 프로그램에 대한 활동계획을 발표하고 교수님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신중일 학과장은 “전 학년이 함께 모인 가운데 신입생에게 작업치료사의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는 흰색가운을 수여해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며“예비 작업치료사를 꿈꾸는 신입생과 재학생들이 항상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작업치료학과 흰색가운 수여식은 작업치료사로서의 직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부터 올해로 4회째 실시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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