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6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청와대 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시설점검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정지역 내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실무능력 및 예방행정의 현장적응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최신 소방시설에 대한 구조이해와 조작기술 습득,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예방업무 실무, 수계ㆍ가스계 소화설비 점검실무 및 실습, 경보설비 점검실무 및 실습 등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방재시험연구원은 1989년부터 약 26년간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재기술 실무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교육 대상에 따라 실질적으로 현장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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