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시크릿 멤버 전효성(27)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전효성은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효성은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맘고생을 하면 된다. 그리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판타지아' 활동을 앞두고 두부와 바나나를 주로 먹었다. 집에서 혼자 운동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얼마 전 전효성에게 고기를 산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전효성이 '앨범을 코앞에 두고 어떻게 고기를 먹느냐'고 하더라. 진짜 전효성이 독한 마음을 먹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정오 전효성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판타지아'의 음원을 공개했다.
'판타지아'는 타이틀곡 '반해'를 비롯해 '날 보러와요' '택시 드라이버' '꿈이었니' '5분만 더'등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됐다.
전효성은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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