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흥아해운이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5분 흥아해운은 전 거래일 보다 3.96%(130원) 오른 34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흥아해운에 대해 올해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꼽고 적극 매수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분석했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올해 들어 38% 급등한 소형 컨테이너 운임은 대세 상승의 시작이라 판단된다"라며 "운임 전가 수준에 따라 추가상향 가능성도 존재해 해운업종 최선호주로 추천, 적극 매수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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