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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불법 전광간판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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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운전자 안전 위협하는 불법전광간판 5월부터 일제정비

강동구, 불법 전광간판 정비 불법전광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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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화려한 조명으로 야간운전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전광간판에 대한 일제정비를 하고 있다.

특히 대로변에 설치돼 있는 광원이 직접 노출과 빛의 점멸 또는 동영상 변화가 있는 네온·전광류 간판은 불빛이 화려해 도시미관을 현저히 저해하고 야간에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 교통사고를 유발하고 돌출형식으로 설치,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는 등 심각하게 안전을 위협하는 바,


이에 구는 서울시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지부장 정헌기)와 함께 합동단속반을 꾸려 해당 불법간판의 자진철거를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이를 이행하지 않는 업소의 경우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의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점포주 불만이 있을 수 있으나도시미관 정비와 더불어 갖가지 안전사고를 ‘반면교사’ 삼고 법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이해해 주고 스스로 정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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