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3일까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서 온라인 신청 가능...- 사회적 경제 전반에 대한 이해 및 창업 준비과정 기초·심화과정 각 30명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3일까지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강동’에서 진행되는 '2015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할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모집한다.
'2015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는 5월14~7월23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30분~ 6시 진행되는데 ▲기초과정-함께 상상하기(6차시), ▲심화-창업 주춧돌놓기(9차시) 2과정이 연계돼 총 15차시로 이루어진다.
교육비용은 과정별 3만원씩이다.
기초과정 내용은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 및 인적 네트워크 확대 ▲지역문제 해결 관련 아이디어 도출 ▲사회적경제 철학, 가치 이해를 통한 협동문화 확산 등이다.
심화과정은 ▲사회적경제 관련 창업 준비 역량 강화 ▲사회적기업가 정신 이해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아이템 개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강동구는 2012년부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의 마중물 역할에 앞서고 있다.
아카데미 수료 후에는 사회적경제센터와 꾸준한 네트워킹을 통해 본격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창업준비를 위한 컨설팅·멘토링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gdse.org/)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gdse@makehope.org)로 제출하면 된다.
강동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482-1367) 또는 구청 일자리경제과(☎3425-5825)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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