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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인영 아나운서가 큰 키 때문에 생긴 고충을 털어놨다.
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어머님이 누구니?' 편에는 배우 강예원과 아나운서 정인영, 모델 이현지가 출연했다.
이날 정인영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는데 힘든 부분이 있었다"며 "원피스가 미니스커트가 되고, 티셔츠 같은 때도 있어서 아예 못 입기도 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정인영의 키는 176㎝다.
이어 정인영은 "짧아진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며 더 속상해 하셨다"고 전했다.
이날 정인영은 자신의 다리 길이를 공개하기도 했다. 정인영은 "다리 길이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한 프로그램에서 잰 적이 있는데 110㎝였다"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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