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이마트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초반 5%대 강세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이마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5.42% 오른 2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마트의 1분기 영업이익은 연결기준 1609억원, 별도기준 1941억원을 기록했다. 이준기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에서 가장 주목할 부문은 빠른 적자 축소”라면서 “올해 영업적자는 전년대비 150억원 이상 축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내년 하반기부터는 분기 흑자전환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태홍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온라인몰의 적자 규모 대폭 감소, 향후 신사업 부문 적자폭 축소에 기반한 전사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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