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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분기 실적 회복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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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1일 이마트에 대해 1분기부터 실적회복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1분기 실적은 별도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5.0% 증가한 3조2089억원, 영업이익은 11.6% 증가한 194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남 연구원은 "주력사업인 이마트의 기존점 매출성장률이 1.4%로 3년만에 플러스로 전환, 이마트몰의 정상화, 트레이더스의 실적 호조 지속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남 연구원은 "계열사 신세계가 면세점 사업을 위한 별도 자회사 설립 후 이마트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 실적 모멘텀 회복을 감안하면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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