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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백수오 대체株 급등…명문제약 '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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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가 지난달 30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이엽우피소가 섞인 것으로 발표되면서 백수오 대체주로 주목받는 갱년기 치료제 관련주들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25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장대비 555원(14.90%) 상승해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조아제약도 345원(7.32%) 오른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아제약은 지난 21일 갱년기증상 개선 일반의약품 '에로스트에이정(에로스트A정)'을 출시했다. 명문제약은 갱년기 증후군 치료제인 리브론정을 시판 중이다. 이들 주가는 지난 30일 식약처가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 재검사 결과 발표로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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