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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가정용 배터리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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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가정용, 산업용, 공공용 배터리 모델을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엘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캘리포니아 호손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범위를 확대해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사용 구조를 친환경적으로 바꾸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테슬라의 배터리는 자회사 솔라시티의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연계된 설비다. 낮 동안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


그중 '파워월'이란 가정용 배터리 제품은 리튬이온 배터리로 7kwh, 10kwh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올여름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3000달러 정도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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