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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UNGC' 가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8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이수그룹 계열사 이수페타시스가 국내 인쇄회로기판(PCB) 업계 최초로 기업 사회적 책임 국제협약 'UN 글로벌 콤팩트(UNGC)'에 가입했다고 30일 밝혔다.


UN 글로벌 콤팩트는 1999년 코피아난 전 UN사무총장의 제안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지지와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발족한 국제협약으로, 전세계 145개국 1만2000여개 기업과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김성민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 경영(CSR)을 더욱 강화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가속화하고자 UNGC에 가입했다"며 "향후 UN 글로벌 콤팩트의 원칙을 기업의 전략, 문화 및 업무에 등에 통합적으로 반영해 글로벌 수준의 기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수페타시스는 올 초 사회적 책임 관련 주요 사안을 의결하고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인 CSR위원회를 신설하고, 사회책임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번 UNGC 가입으로 이수페타시스는 향후 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에 걸친 UNGC 10대 원칙에 대한 지지 내용과 이행 결과를 공지하게 된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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