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NAVER 주가가 시장 기대에 못 미친 1분기 실적 발표에 2만원 이상 하락 중이다.
30일 오전 10시2분 현재 NAVER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거래일 대비 2만6000원(3.83%) 내린 65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AVER는 연결기준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1919억원이라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8.3% 증가한 7405억원, 당기순이익은 4.3% 증가한 1345억원으로 집계됐다.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증권사들이 추정한 NAVER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7555억원, 2134억원이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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