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지방경찰청(청장 최종헌)은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교통환경 집중신고·정비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경찰서나 국민신문고(모바일도 가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유선 또는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내용은 교통신호, 차선, 유턴 허용 및 횡단보도 설치 등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교통 환경 전반에 관한 것들이다.
접수된 신고에 대해서는 현장점검 등 개선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그 과정과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직접 통보할 예정이다.
특히 신고자가 희망할 경우에는 경찰관과 함께 현장점검이나 심의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우수사례를 선정해 신고자에 대해 포상과 함께 소정의 답례품도 제공한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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