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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강율빈(2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28일 전북 군산 골프장(파72ㆍ6465야드)에서 열린 이동수스포츠ㆍ군산CC컵 드림투어 with 현대증권 3차전(총 상금 7000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5언더파 13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조윤정(20)과 유정민(20ㆍ한화), 김아림(20ㆍ용인대) 등 공동 2위 그룹과는 1타 차다. 우승 상금은 1400만원. "선두와 타수 차가 많아 역전 우승을 할 줄은 몰랐다"면서 "마지막 18번홀 8m 버디가 우승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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