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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나희원(21)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격인 이동수스포츠ㆍ군산CC컵 드림투어 1차전(총상금 7000만원)에서 우승했다.
7일 전북 군산골프장 레이크ㆍ리드 코스(파72ㆍ6403야드)에서 끝난 최종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작성해 2타 차 우승(2언더파 142타)을 완성했다. 우승상금이 1400만원이다.
호주에서 5년간 유학생활을 한 뒤 한국으로 돌아와 2010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기대주다. 2013년 10월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했다. "드림투어 상금왕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곁들였다. 김소진(24)이 2위(이븐파 144타)를 차지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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