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SDI는 28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계열사 보유지분 매각 계획'을 묻는 질문에 "별도로 계획한 것은 없다"면서도 "다만 당사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포함해 당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는 지분에 대해서는 시장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적절한 매수가 있을 경우에 매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SDI는 지난해 12월말 기준 삼성물산 7.4%·에스원 11%·제일모직 3.7%·삼성라이온즈 15%·삼성벤처투자 16.3% 등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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