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삼성SDI는 28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소형전지 사업에서 모바일 기기가 아닌 NON-IT 부문(전동공구, 전기자전거 등)을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30%였던 NON-IT의 비중을 2016년 40%까지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중국에서 새 애플리케이션 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어 상당히 기대하고 있다"며 IT용 소형전지 사업의 성장 둔화를 NON-IT 전지로 커버하겠다고 설명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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