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내달 11일까지, 20여개 업체 선정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지급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박람회조직위)가 박람회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앞장 설 공식여행사 모집에 나섰다.
28일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공식여행사 모집은 내달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20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의한 일반여행업 및 국내여행업 등록업체가 해당된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여행사는 박람회 공식휘장 사용권이 부여되며, 대나무박람회 홈페이지에 공식여행사로 게재될 뿐만 아니라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등이 지급된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나무박람회 공식홈페이지(www.damyangbamboo2015.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조직위원회 홍보마케팅팀(061-380-2537)으로 하면 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개발과 홍보, 판매에 노력할 여행사는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달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 관광객들도 많은 참여가 이뤄져 성공적인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는 '대숲에서 찾은 녹색미래'를 주제로 9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죽녹원 및 전남도립대 일원에서 펼쳐지는 국제행사로 대나무 문화·산업 전시, 체험·공연행사, 학술회의 등 대나무의 모든 것을 선보인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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