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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기관·외국인 ‘팔자’ 690선까지···692.4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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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 기관·외국인 동반 매도로 이틀째 조정을 받으며 코스닥 지수가 700선을 내줬다.


23일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86포인트(1.54%) 내린 692.48로 하락 마감했다. 이날 707.82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장 초반 하락 반전하며 한때 685.99까지 급락했다. 이후 낙폭을 일부 만회했지만 690선에서 횡보하며 700선 회복에는 실패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70억원, 469억원 순매도한 가운데 개인이 1582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6억9328만주, 거래대금은 5조294억원으로 집계됐다.


종이·목재(-4.15%), 제약(-3.99%)이 4% 가까이 하락하는 등 거의 전 업종이 약세를 기록했다. 7개 업종만 하락을 면한 가운데 통신서비스(2.64%), 반도체(2.44%)는 2%대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1위 셀트리온(-4.83%)을 비롯 산성앨엔에스(-5.75%), CJ E&M(-4.10%)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전반적으로 부진한 반면 이오테크닉스(11.99%)는 10% 이상 주가가 뛰었다.


상한가 15종목 포함 32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종목 포함 676개 종목은 내렸다. 38개 종목은 보합권.


원료 진위 논란이 불거진 내츄럴엔도텍(-14.93%)이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6만원대(6만2700원)까지 추락했고, 중국 관련 기대감에 올라탄 웰크론(14.91%), 엠게임(14.88%), 피델릭스(14.81%)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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