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평가에서 보일러 산업부문의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업계 최초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의 콜센터 ‘행복나눔센터(1588-1144)’는 전 평가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일러 산업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
동절기에 제품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추운 날씨 때문에 큰 불편을 겪을 수 밖에 없는 보일러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고 신속한 상담 시스템 운영과 친절한 응대에 주력함으로써 소비자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고객 만족 달성을 목표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비자의 편의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언제든지 고객이 불편사항을 문의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 ARS 자동접수, 모바일 A/S 접수 시스템과 함께 고객이 신청하는 경우 서비스 기사가 직접 전화로 상담하는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경동나비엔만의 보일러 원격제어 기술을 통해 제품에 문제 발생시 먼저 감지해 고객에게 통보하고, 필요 시 서비스 기사 출장까지 지원하는 사전 서비스 개념의 ‘프리미엄 원격 케어 서비스’도 업계 최초로 제공하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2011년 이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인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를 도입하며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얻은 불만사항과 의견을 적극 활용해 고객 지향적 제품개발과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다.
최재범 경동나비엔 대표는 "고효율 친환경 기기를 기반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경동나비엔의 변함없는 철학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결 같은 자세로 고객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국가대표 보일러 경동나비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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