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손수현(27)과 영화감독 이해준(42)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손수현이 밝힌 이상형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손수현은 지난해 3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연애관을 밝혔다. 그는 "여자가 먼저 고백해도 상관없다"며 "연애할 때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키와 얼굴은 상관없다"며 "자신만의 매력이 분명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20대 초반에는 사랑하는 사람과 모든 걸 같이 하려고 했으나 나이가 들면서 각자의 사생활을 존중해주는 성향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23일 한 매체는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이 2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수현과 이해준 감독은 몇 번의 오디션에서 마주치며 서로를 알게 됐고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조심스럽게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이에 손수현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꽃 관계자는 "손수현이 이해준 감독과 열애 중이라는 보도를 접했다. 현재 손수현에게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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