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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vs메이웨더 역대급 빅매치, 대전료 2700억…주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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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전 세계 모든 복싱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고 있는 플로이드 메이웨더(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전의 주심이 케니 베이리스(65·미국)로 확정됐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베이리스가 내달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메이웨더 파퀴아오전 주심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베이리스는 유료시청료 수입 1,2위를 달리는 2007년 메이웨더-오스카 델라 호야(미국)전과 메이웨더-사울 카넬로 알바레스(멕시코)전을 담당한 베테랑 주심이다. 2014년 파퀴아오-티모시 브래들리(미국)전과 2012년 파퀴아오-후안 마누엘 마르케스(멕시코)전에서도 심판을 봤다.


이번 메이웨더-파퀴아오 전에서 베이리스 주심은 2만5000달러(약 2700만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버트 클레멘트와 데이브 모레티, 글렌 펠드먼 등 3명의 채점관 역시 2만 달러(약 2150만원)를 받는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가 받는 대전료는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700억원)가 넘는 사상 최고액이다. 이 외에도 티켓 가격과 유료시청료 등 모두 역사상 최고 수준이다.


프로 데뷔 후 무패신화를 달성하고 있는 메이웨더는 세계복싱평의회(WBC) 웰터급, 라이트미들급, 세계복싱협회(WBA) 슈퍼웰터급 타이틀을 모두 손에 쥔 통합 챔피언이다.


이에 맞서는 파퀴아오는 복싱 역사상 최초로 8개 체급을 석권한 '아시아의 복싱 영웅'이다. 그는 필리핀의 현직 하원의원으로 대선 출마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을 정도로 국민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는 내달 3일 SBS를 통해 공중파 생중계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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